2017 일본횡단(from Hokkaido to kyushu)

일본 여행 3일차 (2) - 하코다테 대표 레스토랑, 럭키삐에로(Lucky Pierrot,ラッキーピエロ)

viajolic 2017. 4. 4. 03:24
반응형

하코다테에는 유명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어요.

바로 럭키삐에로인데요.

저는 하코다테에 왜 햄버거집이 유명한지 의문이긴 해요 사실

그래도 유명하다고 하니 한번쯤은 가볼만 하겠지 해서 가봤습니다.

하코다테에만 럭키삐에로 매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17개 지점이 있어서 그냥 가까운데 가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호텔도 가깝고 해서 하코다테 역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갔습니다.


뭔가 일본스러움이 느껴지는 패스트푸드집인거 같아요.


확실히


일본스럽네요.


럭키삐에로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치킨버거+우롱차+치즈포테이토 조합입니다.

이게 650엔 정도 하는데 사실 일본에서 650엔이면 그리 비싼 금액은 아닙니다.

물론 계산하려고 하니 부가세 8퍼센트가 붙어서 702엔이 되는 기적이 일어났지만요.

번호표를 주는데 이분들이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본인 번호를 (일본어로)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 분들도 눈치가 있어서 대충보고 주긴합니다.  


테이블은 보다시피 매우 좁아요.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행 3일차가 아니었으면 몇 개 샀을거에요.

머그컵 같은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봤네요.

그래서 한장 이렇게 더 찍은 것일수도...

매장 내부는 사람들도 북적거립니다. 정말 사람이 많다 이런느낌은 아닌데, 매장 자체가 작다보니까, 조금만 사람이 많아도 공간이 없어요.

뭔가 80년대 미국스타일이 좀 나서 그냥 신기했어요. 촌스러운데 촌스럽지 않은 느낌?

치즈포테이토가 사실상 메인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은 더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