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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시리 역에서 쇄빙선을 타러 가는 길은 그렇게 가깝지만은 않습니다.
아바시리역앞으로 나오면 정면에 도요코인호텔이 보입니다.
그 것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쭉 걷다 보면 쇄빙선 선착장이 나옵니다.
1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가다보면 피자헛, KFC도 나오고
이런 경치도 볼 수 있으며
미스터 도넛도 만날 수 있답니다.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도, 그냥 맞다 생각하고 걸어가다 보면 길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가급적이면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물론 아바시리 역에 설명이 다 되어 있으니 어렵지는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곳이 쇄빙선 선착장
쇄빙선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확인한 점은 오늘 유빙이 있나 없나 였습니다.
사실 유빙이 없다면 굳이 아바시리까지와서 배를 탈 이유는 전혀 없지요.(굳이?)
다행히 유빙이 있었답니다. 사실 눈보라가 칠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유빙이 있다는 정보를 확인한 뒤에, 미리 예약을 한 모바일 화면을 보여준 뒤에 요금을 결제하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제게 유빙을 보여줄 오로라호
소름돋게 바글바글 했어요. 사실 아바시리에 관광오는 사람의 99%이상이 쇄빙선 때문에 방문한다고 하네요.
아바사리 쇄빙선 오로라를 예약하는 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https://ms-aurora.com/abashiri/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 와 같은 화면이 보일 거에요.
여기서 오른쪽 약간 아래 쯤에 위치한 reservation을 누르면
오른쪽 위에 reservation이 보입니다.
지금 이 블로그를 올릴때는 유빙 기간이 아니라서 예약이 불가능 하지만, 겨울에 예약을 하면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뜨고 가장 맨 위에 것으로 하면 예약을 신청할 수가 있답니다.
그렇게 예약을 하면 예약 내역이 입력한 메일로 날아 옵니다.(선결제 X)
이렇게 받았으면 이것을 캡쳐해서 선착장에서 보여주면 시간을 절약할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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