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역에 위치한 나가노 역에서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한 뒤에, 우선은 숙소를 찾아서 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잤는데, 아주 작은 게스트하우스였어요. 게스트하우스 전체의 게스트 정원이 4명에 불과합니다. 로비 그런거 없고, 주인 분이 영어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판에 일본어와 영어를 보여주면서 대화를 시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질문을 하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알게되었지만) 그 곳의 손님은 그 날은 저 하나더라구요. 그런 점도 좀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런 경험도 언제해보겠어요 사실. 나가노 시에는 딱히 볼 만한 관광지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먼 곳에서 사람들을 불러오는 관광지가 딱 하나 존재합니다. 그건 바로 젠코지 절(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