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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가와고 2

일본 여행 8일차 (1) - 시라가와고행 버스가 매진?? 가나자와 역에서 길을 잃다...(Kanazawa, 金沢)

드디어 여행 8일차가 되었네요. 아직도 여행을 절반도 하지 않은게 함정이긴 하지만, 일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벌써 일본을 절반이나 내려왔다고 생각하니까, 아쉽기도 하고 그랬네요. 이 날은 시라카와고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시라카와고는 사진 몇 장만 보고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서 길을 나섰습니다. 그래서 나가노에서 거의 6시에 가까운 시간에 기차를 타고 가나자와로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나가노에서 가나자와로 바로 가는 신칸센이 있어서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도착을 하더라구요.6시 정도에 나가노 역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도, 차도 아무것도 없네요.기차역 안에도 아무것도 없네요...신칸센 안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지만, 이 날은 비가 매우 많이 내렸습니다.이런 풍경..

일본 여행 7일차 (7) - 차분하면서도 화려했던 나가노의 밤(Nagano, 長野)

오부세 역에서 나가노 역까지는 3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근데 그 30분 동안 해가 졌더라구요.... 겨울에 여행하면 다 좋은데, 해가 너무나도 짧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이 날만큼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이제부터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우선 이 날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그마한 빛축제를 하더라구요. 아마도 나가노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념으로 계속 하는걸로 들었습니다. 나가노도 나름 유명한 겨울도시니까요. 그래서 랜턴축제 같은 것을 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조사했을 때와 기간이 달라서 놀랐네요. 뭐, 축제를 보는게 어디에요. 좋구나 하면서 젠코지 절쪽으로 쭉 걸어가봤습니다.나가노 역앞에도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던 양식이라서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나가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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