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를 보러 가는 길에 동해 해안가에 수족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곳에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그러고 나서 호텔에서 나눠준 니가타 시 관광지도를 보니, 수족관이 관광지에 들어가 있더라구요.이름이 마린피아'일본해'인게 상당히 거슬렸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 번은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그런데 생각보다 길이 꽤 멀더라구요.그리고 항상 말씀드리지만, 니가타가 정보가 너무나도 부족한 도시이다보니(제가 간 곳 중에서는 가장 정보가 없었습니다.)니가타 교통정보 이런것도 전혀 알 수가 없어서 좀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걸어다니는 수밖에 없었어요.나중에 수족관에서는 버스를 어찌저찌 탔는데 그건 다음이나 다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지금 구글 지도로 확인하니 반다이 다리에서 수족관까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