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스미요시 신사를 보고나서, 바로 하카타항 국제터미널로 이동을 했습니다.2012년에도 후쿠오카를 여행할 때, 하카타 항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5년만에 처음으로 하카타 항으로 갔습니다. 하카타 역에서 버스를 타면 한 번에 바로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카타 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는 저 말고도 한국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후쿠오카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다는 것을 여기 있는내내 느꼈습니다. 하카타 항 국제터미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5년 전에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는, 부산항에 비해서 정말 깨끗하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부산에도 새로운 터미널이 생겼기 때문에, 부산이 더 크고 좋은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하카타 항으로 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