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본여행의 일곱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일주일 째가 되었네요. 포스팅만 해도 시간이 쭉쭉가는 느낌입니다. 이 날은 나가노를 여행하는 날이었습니다. 니가타에서 나가노까지는 신칸센으로 갈 수 있지만, 한 번 갈아타야 합니다. 그래도 신칸센을 타고 가서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니가타와 나가노 사이에 관광할 거리가 있으면 들렀다 가기로 했습니다. 그 때 저는 일본의, 아니 세계 유일의 사케자판기가 니가타 현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그것이 나가노로 가는 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 일정을 추가했습니다. 폰슈칸이라 불리우는, 세계 유일의 사케자판기는 에치고유자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이 지역은 산지라서 스키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도쿄에서 가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