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에, 어투를 바꿔볼까 합니다. 여려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 블로그를 쓰는 이유가 바뀐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많이 써봐야겠다 했지만 지금은 타인을 위해서라기 보단, 언젠가 내가 다시 이 글을 읽었을 때, 이 글을 보면서 그 때의 기억을 느끼기 위해서로 바뀐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어투를 바꿔서 작성하려고 하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쓸 블로그는 일기체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에 갔다가, 지열곡 방향으로 계속 길을 향했다. 가는 길에 대중 노천온천이 하나 있었는데, 그 곳은 사실 2014년에 방문을 했었다. '꽃보다 할배' 대만 편이 언제 방영이 되었는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