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아쉬움들을 뒤로 하고, 저는 이 날 니가타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다른 곳을 기차를 타고 둘러 봤던 아오모리나 아키타와는 달리, 이 날은 그냥 니가타에 쭉 있어보기로 했어요.사실 한 번 쉴때도 됐고, 니가타에도 뭔가 볼 게 있겠지 하는 생각에 그렇게 했습니다.사실 아오모리도 아키타도 정보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블로그를 찾아보면 정보가 있어요.그런데 니가타는....없어요 그냥니가타에 갔던 분들 블로그는 있는데, 보통은 니가타 현의 에치코유자와를 여행을 하시더라구요.니가타 시를 여행하신 분들 블로그는 정말 보기가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저도 니가타 여행할 때만, 구글에서 정보를 받아서 계획을 세웠어요.한국인분들이 정보가 없는 일본 여행지도 존재를 하더라구요....좀 당황스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