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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사구 2

일본 여행 10일차 (4) - 돗토리 사구주변 + 돗토리 스타벅스(砂之美術館 Sand Museum, 鳥取砂丘砂の美術館 + Tottori Starbucks)

돗토리 사구를 보고나서는 우선 그 주위의 기념품 샵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지역색이 뚜렷한게 정말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기념품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리프트도 있었습니다. 정말 왜 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오른쪽으로 기념품 샵들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돗토리 사구가 나옵니다.돗토리 지역은 배가 유명하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품들은 아오모리에서 많이 봤었던 것들입니다. 다만 그 곳에는 사과와 관련된 상품들을 팔았다면, 이 곳에는 모든 것들이 배와 관련이 있었습니다.이 낙타는 꽤나 귀엽게 생겼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기념품 샵에 있는 모든 상품을 사오고 싶었지만, 재정적 한계도..

일본 여행 10일차 (2) - 돗토리 도착, 이제 뭐하지?(Tottori, 鳥取)

하마사카에서 돗토리까지는 기차아닌 기차(지하철같은 속도였어요)로 50분이 걸립니다. 생각보다는 꽤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기찻길이 동해안(우리기준)을 바라볼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아키타에서 니가타를 갈때 처럼 바다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돗토리 현은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광지도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최근에 코난패스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어서울이 요나고를 저렴한 가격에 취항하면서 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에어서울 같은 경우에는 일본의 소도시들을 취항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부산사람이라 큰 영향을 받지는 못합니다. 나중에 복학하면 또 모르겠네요. 그래서 생각보다는 돗토리 현에 대한 정보는 얻기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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