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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와코 2

아키타에서 다자와코까지, 코마치(Komachi, こまち)

일본 여행 5일차에, 저는 꽤 많은 기차를 타게 됩니다. 5번 정도 기차를 탑승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첫번째는 아오모리에서 아키타로 올 때 탑승했었던, 쓰가루입니다. 두번째는 이제 포스팅을 하게되는 코마치였습니다. 코마치는 아키타 신칸센과 도호쿠 신칸센 노선을 쓰는 기차입니다. 노선에 따라 속도가 천차만별이기에, 완전한 신칸센이 아닌 미니 신칸센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칸센의 정의를 살펴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신칸센은 대부분의 노선이 시속 200km가 넘어야 하는데, 코마치는 아키타 신칸센 노선에서는 최대 시속 130km밖에 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미니 신칸센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코마치는 도쿄에서 아키타를 연결하는 신칸센입니다. 3시간 40분이면 도코에서 아키타까지 도달..

japan rail 2017.05.03

일본 여행 5일차 (1) - 아이리스의 흔적, 다자와호(Lake Tazawa,田沢湖)

일본 여행의 다섯째 날이 시작되었어요.이 날은 아키타 현을 관광하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사실은 아키타 시와 요코테 시만 둘러보려고 했었는데, 아키타 관련 검색을 하니 전부 다자와 호가 뜨더라구요.그래서 어떻게 가는지 알아나 보자 했는데, 신칸센을 타고 가면 갈 수가 있더라구요!그래서 조식을 먹으면서 계획을 전면 수정 했습니다.사실은 수정이라기보다는 그냥 끼워 넣은거죠.그래서 이 날은 정말로 힘든 날이었어요.아니 힘든 날들의 시작이 된 날이에요.분 단위로 쪼개가며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했었거든요. 호텔 조식으로 이런게 나오더라구요. 퀄리티는 그닥인데, 부페인거에 만족해야죠뭐.사요나라 아오모리, 저는 여기서 즐겁게 관광한 기억밖에 없는 거 같아요.아키타로 가는 기차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흡사 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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