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 역에 도착해서 우선 가장 신기했던 점은 거리가 정말 깨끗하다는 점이었어요!거리에 눈이 하나도 없으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니가타 역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일본 대부분의 역이 그렇겠지만, 나름의 기념품, 특산품을 파는 코너도 있더라구요.사실 가장 놀랐던 것은, 니가타에는 관광객이 한 명도 없었어요.물론 제가 못봤을 수도 있고, 관광객 처럼 안보이는 관광객도 있었겠지만, 캐리어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없더라구요.그래서 도시 규모는 큰 데 관광객은 없는게 우리나라의 대전과 비슷한 느낌을 처음에 받았습니다.저한테 일본인이 와서 관광객이냐고 물어보고 가더라구요....제가 대전여행을 갔을 때도 성심당에서 직원이 여행(내일로 X)왔다고 하니까 놀라더라구요... 이 날 날씨가 상당히 좋았어요 택시가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