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5일차에, 저는 꽤 많은 기차를 타게 됩니다. 5번 정도 기차를 탑승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첫번째는 아오모리에서 아키타로 올 때 탑승했었던, 쓰가루입니다. 두번째는 이제 포스팅을 하게되는 코마치였습니다. 코마치는 아키타 신칸센과 도호쿠 신칸센 노선을 쓰는 기차입니다. 노선에 따라 속도가 천차만별이기에, 완전한 신칸센이 아닌 미니 신칸센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칸센의 정의를 살펴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신칸센은 대부분의 노선이 시속 200km가 넘어야 하는데, 코마치는 아키타 신칸센 노선에서는 최대 시속 130km밖에 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미니 신칸센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코마치는 도쿄에서 아키타를 연결하는 신칸센입니다. 3시간 40분이면 도코에서 아키타까지 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