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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부타 3

일본 여행 4일차 (6) - 에이팩토리(A-FACTORY, エーファクトリー)그리고 아스팜(ASPAM,青森県観光物産館アスパム)

네부타 하우스 와랏세를 나와서 아오모리 역을 바라본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50초(?)정도 걸어가면 에이팩토리가 나옵니다.A-factory 말그대로 A를 생산하는 곳입니다.여기서 A는 Apple, 사과를 의미합니다.에이팩토리는 나름대로 규모를 갖추고 있었는데, 에이팩토리의 절반은 사과관련 식품, 기념품을 판매하고 반대편은 식당입니다.저도 아오모리까지 왔으니까 사과나 하나 사서 먹어야 겠다 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래쪽에 삼각형 6개가 전부 에이팩토리입니다. 뒤에 다리는 아오모리 베이브릿지(Aomori Bay bridge)입니다.에이팩토리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온통 사과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같아요.이런 심블도 있었어요. 맞아요 사과는 항상 우리곁에 있으니까요.그런데 옆에 있는 사과 치고는 좀 비쌌답니..

일본 여행 4일차 (5) - 네부타 하우스 와랏세(Nebuta house Warasse, ねぶたの家 ワ・ラッセ)

아오모리 역으로 돌아와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바로 옆의 백화점같은 건물이었어요.그 곳에 스타벅스도 있다고 해서 아오모리 텀블러가 있으면 사려고 했어요.그리고 무지에서 스탬프 공책을 한 권 더 사려고 방문했습니다.스타벅스는 메뉴는 다 통일이 되어 있는데 그렇다고 로컬화도 꽤 잘하는 기업인거 같아요.저처럼 텀블러를 모으러 다니는 사람을 상당히 많이 만들어낸걸 보면 말이에요.안타깝게도 아오모리 스타벅스에는 아오모리 텀블러를 판매하고 있지 않았어요.그냥 일본 전역 다 파는 사쿠라 텀블러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저는 지역적인 특징이 있는 텀블러 혹은 머그컵만 구매하기 때문에 넘어갔습니다.한 층을 올라가니 무지가 나오더라구요.한국에 있을 때 무지에서 공책을 한 권 샀었는데 표지도 두껍고 검은색이라 스탬프를 찍어도 ..

일본 여행 4일차 (3) -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인 못 만나는 일본여행, 히로사키(Hirosaki, 弘前)

아오모리 역은 한 현의 중심지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규모가 크진 않았습니다.아오모리 현이 인구가 작은 현 중에 하나라고 했는데 그게 맞는 것 같았습니다.그래도 있을건 다 있더라구요.1층에는 기념품샵이 있었는데, 아오모리가 일본 최대의 사과생산지 인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상품이 사과와 관련이 있었습니다.아오모리에 도착하는 순간 가장 처음 느낀 감정은 '관광객이 없다'였습니다.아오모리에 오는 사람 중에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사람은 저 혼자더라구요.기차역에서도 JR패스를 보여주는데, 직원이 '뭐지 얘는?'하는 눈빛으로 봐서 좀 많이 당황스러웠어요.그리고 영어도 별로 잘 통하지 않았구요(아 그건 기대도 안했어요 처음부터)중국인 관광객도, 한국인 관광객도, 그리고 태국인 관광객도 없었어요. 정말 단 한명도 없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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